잡담이다 by Jade




1. 얼마만의 새 포스팅이야. 어린이날 기념...은 아니지만ㅋㅋ 모처럼 주말에 과제의 부담에 쌓여 있지 않은 기념으로. 아 완전 소설 때매 맨날 제대로 쓰지도 못할 스토리만 생각하고 영화도 드라마도 못보고 답답했다.
이번에도 어떻게 내긴 냈는덴 이건 내용도ㅋㅋㅋㅋ 시바알 뭐 하자는 건지도 모르겠고 내 스타일이긴 한데 남들이 공감을 개뿔 할 수가 없어....
난 그러니까 막 감정을 쥐어짜는 게 안되고 그러고 싶지도 않다. 우디 앨런은 어떻게 그렇게 쿨할 수 있을까? 영화 감독이라 장르는 다르지만 어쨌든..<미드나잇 인 파리>보고 반해가지고.....1920년대! 로스트 제너레이션ㅋㅋㅋㅋㅋ 진지하게 헤밍웨이 영화에서만 끝내주는 게 아니라 실존 인물이 그렇게 속된 말로 간지가..피츠제럴드도 만만치 않게 그 소시민적인, 끝없이 삽질하고 갈망하는 그 감성도 좋은데 헤밍웨이의 완전 '나 미국적이지?' 스탈의 맺고 끊는 거 분명한 문체랑 성격! 누가 이겨 진짜 진리다. <태양은 다시 떠오른다> 빨리 읽어야 겠다.
우디 앨런 찬양 더 하고 싶어 아 막 말로 표현이 안 된다. 도대체 이거 본 지가 언젠데 생각만 해도......+_+

맞다. 존나 상관없는 얘기지만 김애란이 글 잘쓴다는 걸 새삼 알았다. 요즘 여성작가들이랑 다르다는 게 드러난다. 어떤 작가들 껀 읽다보면 진짜.....그래 니 문체 꾸며대는 건 인정한다 근데 소설은 니 철학 자랑하는 거 아니거든? 개폼 쩌러 조까ㅏㅏㅏ 이런 생각이나 하게 쓰는 작가들이랑은 확실히 다르다. 성의가 느껴져.
근데 오버 해석은 싫어하는 편이지만 오버라고 쳐도 어떤 작품을 딱 잡아서 신랄하게 짚어주는 수업을 하나 듣고 있는데 맘에 든다. 그 교수님이 구린 작품은 구리다고 말해주셔서 속이 시원하다. 특히 영화에 관해서....ㅋㅋㅋㅋ 난 무슨 완전ㅋㅋ 아 표현이 안 되는데 뭐랄까 아무튼 그런 영화 진짜 개싫어하는데 교수님도 그런가보다. 교수님과 우디 앨런에 대해 얘기하고 싶다. 하지만 안 하겠지. 나서는 사람이 아니니까^^


2. 덥덥이 챙겨는 보지만 매주는 아니다. 아직 익룰은 안 봤다. 시카고 스트리트 파이트밖에 관심가는 게 없어ㅋㅋ 시간 나면 봐야지. 최근에 인상 깊은 건 펑크한테 젤코가 맥주 부은 거랑 씨나 초록옷 밖에 없다ㄷㄷ 대체 초록옷.....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....그래도 사람들 또 사긴 사더라. 팬이 뭔지..ㅋㅋ
사실 레매하기 몇 주 전에 이거 보고 되게 가슴 설렜는데

 
폭.풍.간.지. 떠가노믹스!!!!!!!!!

.....는 하룻밤의 꿈ㅋ 그래도 시나가 여전히 매력적인 남자라는 걸 아주 잘 알았습니다. 완전 대박.

이렇다고 해서 내가 씨네이션이 된 게 아니라 펑느님은 요즘 너무 은혜로워서 감히 찬양조차 못하겠는 수준이라 내가 이리 말을 아끼는 것임. 솔직히 레슬링 좀 보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...그냥 뭐 거의 경이로울 정도?ㅋㅋ 카리스마가 상상을 초월해서 천장을 뚫는 수준인데.....조악한 단어들로 어찌 그 우월함을 표현하리오.


ㅎㅎ 뭘해도 빛나는 저 태도의 기품은 어디서 오는 걸까. 타고 나는 건가보다.


3. 나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다. 그리고 돌아보면 진짜 왜 그럴까 정도로 실수도 한다. 하지만 막상 애들이 거리를 두면 맘이 좀 그렇다. 내가 아주 예쁘고 카리스마 있고 결점 하나 없으면 자동으로 따를텐데 그게 아니니까...ㅎㅎ 어쩌겠어 나는 나대로 살아야지.


4. 삼성이 이겼다. 더우니까 정신이 좀 듭니까?ㅋㅋ 그리고 쥐린이날ㅋ 이라 엘지도 이겼다. 으휴 미운정 엘지ㅋㅋㅋ 슈퍼소닉 대형오빤 잘하시나. 3할은 되시려나. 싸인 안 해주려고 차에 뛰어들어가던 오빠....결국 쫓아가니 싸인 다 해주던 오빠....오빠 정말 게이에요? (농담ㅋㅋ)

아 한화 한상훈 멋있다. 이건 농담 아님.


5. 내일 어벤져스 본다. 씽나!!! 어제는 알렉스 존스의 <공화국의 몰락> 봤다. 역시 머리가 복잡할 땐 음모론이 조쿠나. 론 폴이 이런 쪽이랑 어울리는 사람이었군. 론 폴.....밋 롬니랑 누가 더 나을까. 론 폴은 그니까 자유주의노선인데 FTA철폐 쪽이고 연방 정부 권한 최소화 해야 하고 애국법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NDAA 조까ㄱㄱ 하여튼 완전 자기 색깔 완전 뚜렷하다. 완전 공화당스러우면서도 반 세계화 쪽이라....어찌보면 촌티나는 노선이기도 한데 또 인기가 많단 말이지. 밋 롬니는 벌써 겉멋만 든 사람이라고 패러디에서도 완전 까던데.....나도 부시의 연장선상이나 다름없는 롬니는 별로. 하지만 선택은 미국인들이 하는 거니까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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